초등교사가 존중받는 사회! 대한초등교사협회가 만들겠습니다.
아이들의 행복, 교사의 권리.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만드는 초등교육 정상화
우리는 초등교육단체입니다.
12월 2일(화),
이재명 대통령님이 의장으로 있는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에
초대를 받아 참석합니다.
이 자리에 가서
통일부장관 비서관님을 만나
초등 통일 교육의 방향에 대해
가감 없이 소통하고 오겠습니다.
협회를 만든 지 2년,
우리를 향한 왜곡된 시선들이 있었습니다.
초반에는 '인베(인디일베)'라고 불렸고,
최근엔 생기부 공론화 감사패를 드렸더니
'백골단', '극우'라는 프레임을 씌우기도 했습니다.
우리는 진보단체도, 보수단체도 아닙니다.
초등교육단체입니다.
누군가의 편이 아니기 때문에
솔직히 일을 하는 것이 더 힘듭니다.
이번 학교 내 CCTV 의무화 법안,
여야 합의로 법안 소위를 통과했습니다.
특정 정당의 잘못이 아닙니다.
교육 현장을 모르는 모든 교육위원의 책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진영을 따지지 않고
법안에 찬성한 모든 의원님들께
강력하게 항의할 예정입니다.
우리가 만나는 기준은 단 하나입니다.
"초등교육에 도움이 되는가?"
초등교육을 위해서라면
누구든 만나고, 어디든 갑니다.
부디 색안경을 벗고
대한초등교사협회의 초등교육에 대한 진심을
믿고 지켜봐 주십시오.
묵묵히, 그러나 가장 앞장서서
초등교사의 권익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