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가 존중받는 사회! 대한초등교사협회가 만들겠습니다.
아이들의 행복, 교사의 권리.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만드는 초등교육 정상화
최근 발표된
국가교육위원회 보고서 내용을 보셨습니까?
현장을 몰라도 너무 모르는 내용들이 담겨 있어
선생님들께 안내해 드립니다.
1. 교장을 학생, 학부모 투표로 뽑겠답니다.
보고서에는 교장 선출 방식에
'직선제 및 온라인 투표' 도입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학교장은 연예인이 아닙니다.
인기투표로 교장을 뽑게 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표를 얻기 위해 학부모 눈치만 보게 될 것이고
결국 악성 민원을 막아주는 방패가 아니라
민원을 해결해 주는 하수인으로 전락할 것입니다.
2. 실무 경력 없는 무자격 교장이 늘어납니다.
승진제 교장의 임기를 제한하고
공모제를 대폭 확대한다고 합니다.
문제는 자격 요건입니다.
학교 행정의 핵심인 교무, 연구부장 등
실무 경력에 대한 필수 검증이 부족합니다.
가장 힘든 보직을 맡아 헌신하며
위기 관리 능력을 키운 분들이 교장이 되어야 합니다.
학교는 검증 안 된 관리자의 실험실이 아닙니다.
3. 성과급 수당 전환, 사실상 '연금 삭감'입니다.
성과급을 폐지하고 수당으로 전환한다는 말에
혹하시면 안 됩니다.
예산 순증 없는 '아랫돌 빼서 윗돌 괴기'입니다.
성과급 재원을 본봉에 넣지 않고 수당으로만 돌리면
기준소득월액이 낮아져
향후 받게 될 연금 수령액까지 깎이는 꼼수입니다.
왜 이런 탁상공론이 나왔겠습니까?
현장 교사가 배제되었기 때문입니다.
국교위가 학교 현장을 제대로 알려면
교사 위원 비율을 획기적으로 높여야 합니다.
책상머리 행정이 아니라
현장 전문가인 교사의 목소리를
반영할 구조부터 만들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