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사가 존중받는 사회! 대한초등교사협회가 만들겠습니다.
아이들의 행복, 교사의 권리.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만드는 초등교육 정상화
왜 초등교사만
수업 독박을 써야 합니까?
아침 자습부터 1교시, 그리고 6교시까지.
쉬는 시간조차 아이들 다툼 중재하고
화장실 다녀오면 다시 종이 울립니다.
점심시간조차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게
급식 지도를 해야 합니다.
숨 돌릴 틈 하나 없이
하루 종일 교실에 갇혀 말을 해야 하는 직업.
대한민국에서 초등교사 말고 또 있습니까?
문제가 되는 것은
초등학교 교원의 살인적인 수업 시수입니다.
왜 초등교사는
담임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모든 시수를 온몸으로 받아내야 합니까.
전담 교사가 부족하면 담임이 때우고
강사가 없으면 담임이 들어갑니다.
수업 준비할 시간은커녕
화장실 갈 시간도 주지 않으면서
최고의 수업을 하라고 강요합니다.
이건 교육이 아니라 '가혹 행위'입니다.
사람들은 말합니다.
"초등은 원래 그런 거 아니냐"
"예산이 없어서 안 된다"
"인력이 없어서 불가능하다"
그 패배주의, 우리가 깨겠습니다.
수업 시수 상한제 도입
초과 수업에 대한 정당한 수당 신설
점심시간도 수업시간으로 보장하는 것
누군가는 불가능하다고 비웃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이고
그 누군가가 바로 우리입니다.
선생님들이 수업하다 지쳐 쓰러지는 것이 아니라
수업하며 웃을 수 있는 교실을 만들겠습니다.
길고 지루한 싸움이 될 것입니다.
벽에 부딪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약속드립니다.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